제리케이, 트위터로 심경 호소..'도대체 무슨 일'

발행일자 | 2018.11.18 14:45
사진=제리케이 SNS
<사진=제리케이 SNS>

래퍼 산이가 신곡 '6.9㎝'를 발표해 제리케이와 디스전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산이는 오늘 18일 새벽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6.9㎝'를 발표했다.


해당 곡에는 특정 래퍼를 겨냥하면서 "기회주의자 XX 일시적 인기 얻기 위해 열심히 트윗질 채굴 페미코인"이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어제 올린 곡 덕분에 행사 취소" 등 자신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신곡 '페미니스트'에서 "권리를 원하면 왜 군댄 안가냐 왜 데이트할 때는 돈은 왜 내가 내"라고 발언했고, 이에 대해 제리케이는 미국 시민권자로 병역 의무가 없는 그에 대해 자신의 곡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에서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이라고 저격했다.

한편 갑작스럽게 화제의 중심에 선 해당 래퍼는 17일 자신의 SNS에 "자꾸 제 예전 빻은 가사들 갖구와서 일침인척 날리시는데 저도 다 알고 있고 여전히 반성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그게 사람이 조금씩은 변하기도 한다는 증거가 된답니다 님도 변할수 있어요 화이팅!!"라고 적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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