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성인 되면 ‘회식’ 오래 있고 싶다?

발행일자 | 2018.12.12 18:53
사진=김향기 SNS
<사진=김향기 SNS>

아역 배우 출신 김향기가 곧 성인이 된다.

최근 영화 ‘영주’를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김향기는 지난 2003년도 데뷔했다.

이에 곧 스물을 앞두고 그는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는 않다”며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작품 속에서 역할을 잘 해내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전하기도 했다.



이어 대학 생활에 대해서는 “굉장히 떨린다. 잘 적응하는 게 목표”라며 “운전면허를 따서 혼자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들 겨울바다에 대한 로망이 있지않냐”며 “혼자 운전해서 바다를 보고 오고 싶다. 또 성인이 되면 술을 마실 수 있으니까 촬영 후 회식 자리에 오래 있고 싶다. 감독님, 배우 분들과 전보다 교류가 깊어지면 촬영할 때도 조금 다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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