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기적같은 43세 자연 임신...둘째 계획도?

발행일자 | 2018.12.12 21:23
사진=함소원 SNS
<사진=함소원 SNS>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화통한 성격의 시부모님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출산 준비를 한 그는 SNS을 통해 ‘아내의 맛’ 마지막 녹화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43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사례다. 이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임신 초반부터 입덧으로 나를 엄청 고생시켰다. 엄살이 많은 아이인 것 같아 엄살이라고 지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아이를 가져보니까 그 행복이 엄청나다. 임신 초기부터 입덧을 무려 16주나 했다”며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했는데도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다는 행복이 엄청나다”고 부푼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더 낳고 싶다. 그래서 내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바로 둘째를 가질 생각이다”며 “지금 새로운 작품 제의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내년에 임신 해야 돼서요’라면서 거절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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