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펜타곤의 대표곡 '빛나리'가 글로벌 비평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의 '빛나리'가 최근 발표된 빌보드의 '비평가 선정 2018 베스트 K팝송 20(The 20 Best K-pop Songs of 2018: Critics' Picks)'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빌보드 내용에 따르면 펜타곤의 '빛나리'는 "K팝 가운데 감동적인 부분과 약간의 엉뚱함을 가진 찬가", "멤버들의 비음과 허스키 보이스, 발성된 목소리 등 목소리들이 놀랍다"라는 평과 함께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이는 곧 국내에서 역주행 신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빛나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바이자, "'빛나리'와 비슷한, 가볍고 감동이 있는 펜타곤의 다음 앨범 타이틀곡 '청개구리'를 보면 펜타곤은 아마도 그들만의 소리를 찾은 듯 하다"라는 평에서 보듯 펜타곤의 글로벌 영향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펜타곤은 내년 2월 일본에서의 공식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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