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의 첫째 딸 이인영 씨가 지난 15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이성재의 소속사 쿰 엔터테인먼트는 딸 이인영 씨가 3년 연애 끝에 3살 연상 일반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공개한 그는 매일 영상통화를 빠짐없이 하는 것은 물론 몸은 멀리 있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고 든든한 아버지의 면모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위한 솔직한 연애 조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그는 “인영아 채영아 잘 지내고 있지? 너희가 곁에 없으니 외롭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잘 지내고 남자 많이 바뀌더라. 너무 많이 만나지 말고, 남자를 사귈 때는 3개월 이상 만나길 바랄게”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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