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딸의 속마음은?...‘정치 안 했으면’

발행일자 | 2018.12.18 21:24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박종진이 1남3녀 다둥이 아버지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하고 있다.

박종진은 tvN ‘둥지탈출3’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유발했다.

그는 자녀들에게 ‘결혼 전 동거를 추천한다’는 솔직한 발언과 입양 계획을 꿈꿨지만 까다로운 입양 절차에 포기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자녀들과 향한 전통시장에서는 아직 남아있는 정치인의 모습도 보였다. 그는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인사를 나누며 정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자녀들의 생각은 달랐다. 딸 박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치 끝난지도 오래됐는데 꼐속 그런데만 가면 주체를 못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치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런 말은 잘 안 한다. 좋은 기억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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