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사이자 공식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가 자사 대표모델인 유로스타 스탠더드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출시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판매를 끌어올린 와이즈오토의 대표 모델인 유로스타는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스탠더드’, ‘럭셔리’, ‘VIP’ 총 3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차량을 베이스로 와이즈오토의 컨버전 기술을 더해 완성된 ‘유로스타 럭셔리’는 기존 유로스타 스탠더드 모델의 마감재와 차량 승객석의 품질을 끌어올렸다. 10.1인치 올 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 핸들을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열선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유로스타 최상위 모델인 ‘유로스타 VIP’와 동일한 수준의 방음 방청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고급 샤무드 마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유로스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천정 무드등 역시 신규 스타라이트를 추가 적용했으며 측면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해 승객석의 안락함을 더욱 높였다. 추가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바디킷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차량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1억5950만원이다.
와이즈오토는 새 모델을 추가하면서 6000만원대 실속형 셔틀인 ‘유로코치’에서부터 VIP 의전을 위한 리무진 밴인 ‘유로스타 VIP’까지 총 8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 국내시장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견인한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시리즈는 자사 판매량의 60%이상을 책임지며 김상중, 지진희, 이정재, 윤은혜 등 연예인 밴과 기업체 임원들의 움직이는 라운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전년도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았던 유로스타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9년에도 한국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에 걸맞은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모델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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