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RPG 방치소녀, 국내 통합마켓 매출부문 안정권 유지

발행일자 | 2019.02.08 17:36

[RPM9 박동선기자] 지난달 말 출시된 미소녀 모바일 RPG '방치소녀(운용사 헝그리앱)'이 다양한 유저들의 관심 속에서 꾸준한 매출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위드허그 측은 자사가 운영중인 모바일 RPG '방치소녀'가 구글플레이·원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국내 통합마켓 매출부문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치소녀의 매출안정세는 대형사들의 막강한 대작게임 속에서도 일러스트&텍스트 기반의 방치형 성인게임이라는 생소한 장르로 이례적으로 성공을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진=위드허그 제공
<사진=위드허그 제공>

특히 성인게임에 걸맞는 미소녀 일러스트와 히든 콘텐츠, 방치형 자동육성 등 감각과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부분이 유저들을 몰리게 하면서, 매출부문에서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위드허그 담당자는 "하루 1시간 플레이로도 캐릭터가 24시간 성장하기 때문에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며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의견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고 계신데 이를 최대한 반영해 꾸준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치소녀는 현재 10번째 서버 '공빈연소' 추가 이후 요일별 보상 2배 지급을 비롯해 공식 커뮤니티 '방치소녀 헝그리앱'을 통한 추천 이벤트(최고 7000캐시 지급), 사전예약앱 '모비'를 통한 인게임 아이템지급(금화 1800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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