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일방적 통보 ‘주장’? 그 사건 後 3년을 더 만남을

발행일자 | 2019.02.19 21:08
사진=아프리카 TV 캡처
<사진=아프리카 TV 캡처>

이영호가 류지혜의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영호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류지혜와 사건의 발달인 방송을 함께한 BJ 남순에게 사과 메시지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호는 당시가 19살, 20살 무렵이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는 “아이를 지우면 서류 같은 것을 주는데 그런 것도 본적이 없고 잘 모른다. 넌 남자고 나는 여자니까는 정말 말이 안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게 맞으면 저는 변명할 것도 없다. 저는 통보만 들었고, 종이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8년이 됐든 7년이 됐든 잘 모르겠다. 그 뒤로도 만났다”며 “3년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돌연 발언을 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돈 때문에 아니냐’라는 추측을 하자 바로 “돈 욕심이 많은 사람도 아니라 더욱 이해가 안된다”고 말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지혜는 이번 이영호 사태에 당시 산부인과와 카톡 메시지가 남아있다며 반박에 나선 상황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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