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반복된 복귀 실패 ‘결혼 後 박차 가할까’

발행일자 | 2019.02.22 18:55
사진=김상혁 SNS
<사진=김상혁 SNS>

김상혁이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상혁은 오는 4월 6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가진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예비 신부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언급하면서 이후 ‘더욱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때 음주운전 논란에 휘말렸던 그는 이후 복귀를 시도할 때마다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이에 그는 앞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여의도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삶을 공개했다.

당시 김상혁은 “복귀를 할 때마다 실패하고 그게 또 반복이었다”며 “아직 많은 분이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는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탓이니까 받아들이자 그냥 기다려보자 난 나대로 또 열심히 살아보자. 포기한다기보다 조바심을 갖는 것보다 그냥 기다렸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20대 시절 논란에 휘말렸던 김상혁은 어느덧 30대 후반의 나이를 맞이했다. 그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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