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일본 '서머소닉 2019' 출연을 확정, 대세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드러낸다.
23일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8월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열릴 '서머소닉2019(SUMMER SONIC 2019)'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의 '서머소닉2019' 참여확정은 국내 음악시상식 신인상 7관왕 기록에 이어, 데뷔 전부터 '소니뮤직'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일본 단독 이벤트 4만건 응모기록 △일본 현지 아시아투어 공연 성료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던 바에 힘입은 것이다.
특히 THE CHAINSMOKERS, ZEDD, ALAN WALKER, THE VAMP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은 물론 세븐틴, 블랙핑크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름으로써, 신흥 대세로서의 자격을 단단히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보이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엄청난 영광”이라며 “K팝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큰 공연에 서게 된 만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더보이즈와 K팝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신곡 ‘블룸 블룸’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열띤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코스메틱, 유명 음료 브랜드 등 잇따라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대세’ 다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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