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얼굴 공개, 이정도 일 줄이야... '설마 했는데 역시나?'

발행일자 | 2019.06.07 00:19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고유정의 신상공개가 결정됐지만 머리를 풀고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이동해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이 6일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진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머리를 풀고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이동해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5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유정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자 남녀 평등하게 공개하라며 유가족을 두번 죽이는 일이다라는 의견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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