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5G 대표작으로 꼽히는 '갤럭시S10 5G'에 대한 이용부담을 대폭 낮추는 행보를 펼친다.
9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10 5G'를 대상으로 하는 할부원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노트10'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통해 5G 상용화가 본격화된 가운데, 높은 정책지원금을 토대로 가격부담이 낮아진 '갤럭시S10 5G'을 더욱 가볍게 접하도록 하겠다는 모비톡의 의도가 담긴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갤럭시S10 5G(256GB)' 모델을 할부원금 10만원 대에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비톡 어플 또는 웹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휴대폰 구입 시기에 따라 실구매가격은 천차만별”이라며 “5G 스마트폰은 통신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 출시가 지날수록 공시지원금과 유통사 추가 할인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출시 초기 제품 보다는 출시 후 반년 이상이 지난 제품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득일 수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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