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CES서 전기차용 친환경 오디오 기술 선보여

발행일자 | 2020.01.10 07:30
하만, CES서 전기차용 친환경 오디오 기술 선보여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V(전기 자동차)와 친환경 의식을 가진 자동차 오너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오디오 및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EV 플러스(EV Plus+) 솔루션을 CES 2020에서 발표했다. EV 플러스는 EV가 가진 고유의 단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완벽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및 편의를 유연하고 지속 가능하게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미래의 모빌리티는 소비자의 요구를 완전히 해결하는 동시에 신중한 혁신을 우선시하는 분위기다.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이 이러한 변화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2040년에는 전 세계 차량 판매의 절반 이상, 직판 차량(vehicle fleets)의 1/3 이상이 EV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만, CES서 전기차용 친환경 오디오 기술 선보여

하지만 콕스 오토모티브 조사에 따르면 EV가 아닌 차량의 소유자 중 83%가 차량 충전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면서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이 EV 선택에 여전히 장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들은 프리미엄 오디오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전력 소비가 필요한 사양에도 해당되어 왔고, 특히 EV 환경에서 이러한 사양들을 설계할 때 문제가 되었다. 효율적인 음향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EV 플러스 솔루션은 확장 가능하고 복잡성을 줄인 저중량의 시스템 구성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동급의 기존의 오디오 시스템 대비 주행 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음향 성능과 파워를 두 배로 향상시킨다.

EV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 내에서 개인별 맞춤 프리미엄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높아진다. 효율성에 중점을 두다보면 EV는 기존의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들을 제공할 수 없다. 차량 선택에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차량 내 프리미엄 경험과 친환경 의식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된다. EV 플러스는 EV를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브랜드 오디오와 개인별 맞춤 경험을 필요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접근 방식이다.

하만 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사업부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빌 와이먼(Bill Wyman) 상무는 “하만은 차세대 모빌리티는 소비자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EV도 예외는 아니다”며, “환경 문제가 구매 결정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 EV 플러스 솔루션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에코테크(Ecotect) 시스템을 통해 하만은 OEM 사들이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어떠한 양보 없이 최초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하만, CES서 전기차용 친환경 오디오 기술 선보여

EV 플러스 솔루션에 포함되는 에코테크(Ecotect)는 혁신적인 EV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으로, 절반의 부품으로 강력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한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저중량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복잡성을 개선했다. 에코테크는 고효율 스피커, 독점적인 프로디지 부스터 앰프(Prodigy Booster Amplifier) 및 파워 매니저 2.0(Power Manager 2.0)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고유의 시스템 구성과 혁신적인 스피커 위치, 지속 가능한 원자재 및 정교한 신호 처리를 활용해 EV에 최적화된 효율성을 가진 프리미엄 오디오 및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하만의 이그나이트(Ignite)의 지원을 받는 클라우드 기반의 에코시스템인 오디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차량 내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및 커뮤니테이션 사양들을 버튼 하나로 필요에 따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개방형 OTA 서비스는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동안 향상된 소비자 경험을 위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에코테크 시스템 구성 요소를 다운로드해 즉각적으로 활성화하고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지원 브랜드 오디오는 버튼 터치 한번의 OTA 방식으로 차량의 기본 오디오를 프리미엄 브랜드 오디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다. 소비자는 에코테크가 장착된 차량의 구매 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오디오를 추가할 수 있으며 추후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동안 언제라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오디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의 선호, 분위기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서비스들을 즉시 개인화할 수 있다.

하만, CES서 전기차용 친환경 오디오 기술 선보여

하만은 미국 국립공원의 고요하고 자연스러운 자연의 음향 환경 개발을 위해 국립 공원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립공원 중 일부를 차량 내부에 구현했다. 실제 국립 공원의 관심 지점에서의 사운드 녹음을 통해 개발된 네이처스케이프는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와 매머드 돔(Mammoth Dome)을 포함한 여러 곳의 음향을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로 제공한다. EV 탑승자들은 복잡한 교통의 스트레스나 지루한 풍경의 단조로움을 자연의 생생한 사운드로 변화시켜 차량에서 고요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차 안에서 선명하고 끊김 없는 통화를 위한 음성 감지 볼륨 조절 기능은 대화가 시작되면 볼륨을 줄이고 대화가 끝나면 다시 음악의 볼륨을 높여 차 안에서 대화와 음악을 구분사는 혁신적인 EV 기술이다.

안전과 음향을 위한 차량 외부 음향 솔루션(external Electronic Sound Synthesis, eESS)은 차량 전방 및 후방의 외부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내어 보행자에게 EV의 위치와 속도를 인지시킨다. 추가 기능으로 외부의 스피커는 차량의 서브우퍼와 연결하면 전 영역을 커버하는 외부 사운드 시스템이 되어 야외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차량 내부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만의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인 할로소닉(HALOsonic) 기술 중 하나인 도로 소음 제거(RNC)는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을 통해 차량 내부에서 원치 않는 도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무거운 완충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좀 더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고, OEM사들은 가장 연료 효율적이며 EV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차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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