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공동개발' MOU

발행일자 | 2020.07.14 14:36

[RPM9 박동선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인플루언서-대중의 유연한 소통을 돕기 위한 플랫폼 다각화에 나선다.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한 CJ ENM 다이아티비 사업부장, 홍정수 핀크럭스 대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참석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이번 협약은 멤버십 커뮤니티·팬 전용 혜택·리워드숍 등의 기능을 가진 팬클럽 방식의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클럽(CLUV)’를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CJ ENM 다이아티비와 핀크럭스는 대도서관을 시작으로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 대중을 연결하는 ‘클럽(CLUV)’의 기능을 활성화하면서, 소통저변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CJ ENM 다이아티비는 2013년 국내 최초 MCN(멀티채널네트워크)으로 시작한 이래,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전용 스튜디오 제공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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