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공동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렌탈은 핵심사업인 렌터카를 활용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친환경·전기차 보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렌탈은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친환경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렌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3년간 총 1억10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한 국내 유일 전기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을 위한 이동보조기구 구입에 대한 기부에도 동참함으로써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예방 나눔 숲 조성,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친환경 소-확-행 캠페인 등 친환경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통해 전기차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현재까지 8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하며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녹색채권 발행과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최대 4000대의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으로 업계 최초 누적 계약 대수 1만대를 달성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김경봉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롯데렌탈의 고객 덕분”이라며,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 전기차 경험을 통해 ‘Eco-friendly’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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