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에쓰오일의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유래카’에 입점해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 및 에쓰오일 안종범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 서정규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기봉 영업전략부문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래카’는 에쓰오일과 KT그룹의 스마트로가 협력 개발한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되어 있다. 고객은 ‘유래카’ 앱을 이용해 비대면 주유 주문 및 주차, 세차, 타이어 관리 등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유래카’에서 금호타이어 제품 구매 및 장착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금호타이어가 단독으로 에쓰오일의 ‘유래카’에 입점하게 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게 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금호타이어 또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 서비스 및 기술과의 제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솔루스 TA5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고자 ‘My First Premium’을 제품 슬로건으로 내세워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승차감 및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 주요 차종에 장착할 수 있게 라인업을 갖추었다.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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