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MANIAC' 북미일정 2차 추가…시애틀·애너하임 등 3회차 연장

발행일자 | 2022.05.11 14:10

[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북미일정을 다시 한 번 추가하며,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향한 음악소통폭을 한껏 넓힌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의 북미일정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 MANIAC 북미일정의 추가는 지난달 25일 로스엔젤레스·뉴어크(각 1회차) 일정추가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된 공연티켓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에 보답한다는 성격을 띤다.

구체적인 추가 일정은 오는 7월로 계획된 시애틀 공연을 당초 계획보다 한 회차를 늘려 진행함과 더불어, 당초 계획되지 않았던 애너하임 일정이 2회차(7월19~20일) 더해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과 15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19일과 20일 애너하임 혼다 센터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치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마라맛음악 장인'으로서의 스트레이 키즈가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성장세가 한층 더 크게 비쳐지는 계기가 될 것을 예상케 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발표와 함께, 7주 연속 미국 '빌보드200' 차트인을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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