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이온스 신년 음악회' 오늘(14일) 개최

발행일자 | 2025.01.14 10:37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지역), 마마엔터, 마마앤위즈 엔터
<사진=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지역), 마마엔터, 마마앤위즈 엔터>

용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지역)에 따르면 마마엔터, 마마앤위즈 엔터 식구들과 함께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이온스 신년 음악회'를 14일 오후 6시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라이온스만의 내부 행사가 아닌, 용인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의미로 모델들이 착용한 의상을 장애인 위탁업체에 맡겨 재탄생한 전통한복으로 제작한 의상을 입은 시니어모델클럽(회장 이영희)이 공연의 문을 연다. '스트리트 걸스 파이터' 출신 웰보스크루의 시원한 쇼, 분위기 있는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공연 역시 준비됐다.

트로트 가수뿐만 아니라 리포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신나라가 팝송, R&B, 트로트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 신명근은 분위기 있는 깊은 팝페라의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정미애, 전국 행사 순위 1순위이자 최근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도 섭렵한 가수 지원이도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용인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 여기에 '불후의 명곡' 발라드 편 1위를 차지한 허각도 30분 이상의 공연 시간을 예고하며 용인시민을 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터 트롯 3'에 출연 중인 춘길(모세)과 남궁진은 방송 일정에 의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공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 봉사를 실천하며, 음악을 통해 라이온스클럽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이온스 신년 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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