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JANG' 에일리, 장성규 눈물샘 자극한 '사연'은?

발행일자 | 2025.02.03 11:21
'세차JANG' 에일리, 장성규 눈물샘 자극한 '사연'은?

가수 에일리가 '세차JANG'을 사로잡는다.

3일 밤 9시 45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에일리와 알바생 옹성우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에일리의 폭탄 발언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세차 도중 장민호는 "(예비 신랑) 차 안에서 비밀스러운 거 발견한 적 없었냐"고 묻는다. 에일리는 "어디 가서 이 얘기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에일리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장민호, 장성규, 옹성우 세 사람은 세차를 중단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일리는 본인 곡에 얽힌 사연 또한 공개한다. 장민호, 장성규와 대화를 나누던 중 에일리는 "한동안 이 노래를 못 불렀다"며 숨겨진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후 에일리는 이제 극복했다며 완창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장성규는 "얘기 듣고 노래 들어서 그런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옹성우는 '세차JANG' 알바생으로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옹성우를 반갑게 맞이하기도 잠시, 기습 질문으로 옹성우를 당황하게 만든다. 장민호, 장성규, 옹성우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세차JANG'은 에일리와 그의 남편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하는 모습은 물론, 또 다른 게스트들의 등장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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