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멧유(I.MET.U)의 멤버 유빈켈리와 정리아가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피아이코퍼레이션(PiCORPORATION)은 20일 "유빈켈리와 정리아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간사이 컬렉션(KANSAI COLLECTION)'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간사이 컬렉션'은 지난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유빈켈리와 정리아는 '간사이 컬렉션'에 글로벌 게스트로 초청받아 유명 브랜드 런웨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유빈켈리와 정리아는 SNS 팔로워 도합 1300만 명에 이르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피아이코퍼레이션이 제작한 틱톡의 걸 그룹 서바이벌 라이브쇼 '타임 터너'에서 우승해 아이멧유(I.MET.U)의 멤버로 선발된 상황. 특히 올해 정식 걸 그룹 데뷔 전 일본의 영향력 있는 행사에 초대돼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빈켈리와 정리아가 속한 아이멧유(I.MET.U)는 '타임 터너(TIME TURNER)'의 약자 'T'와 'RNER'를 제외한 알파벳 'IME TU'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내가 너를 만났다'는 의미를 살려 멤버들과 팬들이 운명처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유빈켈리(한국), 정리아(한국), 심예린(한국), 클레오(인도네시아)로 구성한 다국적 4인조 걸 그룹으로, 올해 데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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