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준서, 호평 속에 '비밀 사이' 종영…"감사하다"

발행일자 | 2025.03.21 17:38
사진=플레이리스트
<사진=플레이리스트>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준서가 베우 데뷔작 '비밀 사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준서는 21일 최종화가 공개된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주인공 정다온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종화에서 정다온은 해외 지사 파견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정다온을 연기한 김준서는 '비밀 사이'를 통해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배우 데뷔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김준서는 상처 많은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김준서의 호연 속에 '비밀 사이'는 한국(왓챠)에서 4주 연속 1위, FOD 아시아드라마 랭킹 4주 연속 1위, 미국(아이치이)에서는 공개 직후 신작 랭킹에서 1위, 태국, 홍콩, 프랑스, 이탈리아, 네달란드 등 12개국에서 2주 연속 1위(가가울라라)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준서는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밀 사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다온이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모든 과정이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여러 배우, 스태프분들과 같이 호흡하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밀 사이'는 맥퀸스튜디오 작가의 동명 인기 오피스 BL 웹툰이 원작이다. 김준서는 오는 26일 오후 9시 '비밀 사이' 왓챠파티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최현정 기자 (laugardagr@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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