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인 (주)한국모터트레이딩은 5월 15일, “슈퍼 테네레(XT1200Z Super Tenere)” 등 총 4종의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 장거리 투어러 ‘슈퍼 테네레’는 지난 1980~90년대 파리-다카르랠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기종으로, 이번에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1200cc로 재탄생되어 출시되었다.

‘슈퍼 테네레’ First Edition의 가격은 2,580만원으로 유럽사양과 동일하게 사이드백(받침대 포함), 엔진보호대, 전조등보호대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외에 도심주행과 외각의 험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 겸용 엔듀로형 차량 XT660R, 도시의 아스팔트와 시멘트 도로사정에 맞게 설계된 슈퍼 모타드 기종인 XT660X, 슈퍼 스포츠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YZF-R125가 소개되었다.

가격은 XT660X 13,900,000, XT660R 12,900,000, YZF-R125가 7,77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