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완선 고백, "박유천과 연애하고 싶다"

Photo Image

가수 김완선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과거 사심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완선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사심을 드러냈다.

당시 함께 출연해던 박경림은 김완선의 이상형을 폭로하며 "김완선이 요즘 들어 외롭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데 문제는 이상형이 박유천과 이민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들과 나이차가 띠동갑도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스무살까지는 차이가 안 난다. 17살 정도 차이난다"며 "저 사람들과는 연애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5~10년 정도 이상형 연배를 올려보라는 조언에 "눈에 안 들어온다"고 답했다.

한편 김완선은 18일 오후 10시 8분께 안산IC오거리에서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