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주문진은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묵어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주변의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 열악한 숙박시설이 주문진 관광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별장형 소형아파트 ‘주문진 라일플로리스’가 들어서면 확 달라진 주문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266세대 규모로 만들어지는 주문진의 이 별장형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주문진 라일플로리스’는 주문진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10~15분 내 자연산 활어가 판매되는 소돌항과 주문진항, 주문진 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는 만큼 휴양지 별장이나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주문진 라일플로리스의 미래 가치는 교통시설이 용이해지면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7년 평창올림픽 전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KTX로 1시간 12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제2영동고속도로가, 내년 상반기에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동해안 관광은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거리상의 이점 외에도 주문진 라일플로리스는 지형적인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해수면에서 28m 높이에 건설되어 모든 세대가 바다나 오대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과, 바닷가 25m 앞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루묵시즌에 공짜로 도루묵을 맛볼 수 있어 힐링과 투자를 원하는 이들의 로망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주문진 라일플로리스는 전용 24~46㎡, 분양가 8,000만 원대부터 투자 가능한 별장형 소형아파트다. 지난달 29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예비 분양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볼만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문진 라일플로리스 분양 홍보관 대표번호(02-6022-162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필 기자 (sd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