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프레이 사망, 합병증 시달린 끝에 향년 67세로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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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프레이 사망 출처:/ 글렌 프레이 페이스북

이글스 프레이 사망

이글스 프레이 사망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미국 록밴드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글스는 공식 밴드 사이트를 통해 “글렌이 지난 몇 주 간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급성 폐렴 등 합병증에 시달린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한편 드러머 돈 헨리가 프레이가 결성한 이글스는 지난 1971년 데뷔 후, 캘리포니아 풍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국의 대표 록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데스페라도`(Desperado)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