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화제다.

이 가운데 출연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과거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태양은 지드래곤의 `유혹의 기술`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그는"어렸을 때부터 지드래곤을 봤는데 마음에 드는 여자 아이가 있으면 갑자기 어딘가가 아프다. 뭔가 피곤하고 아프고 수줍어한다. `내가 아프다. 지금 위로해줘`라는 추파를 던진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고, 지드래곤은 이를 인정하면서 "본능적으로 아프다. 뭔가 아파야 모성애를 자극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파렴치범 아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대박"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아웃겨",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진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헐",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