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허드, 조니뎁의 이혼소송에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엠버허드(30)과 조니뎁(52)이 결혼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해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엠버 허드 변호인은 "터무니 없는 명예 훼손 및 거짓 주장"이라고 주장을 반박했다.
하지만 릴리-로즈를 비롯해 14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던 바네사 파라디(43)는 엠버 허드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조니 뎁의 친구와 14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바네사 파라디는 가정 폭력 혐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바네사 파라디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비난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며 “수년 동안 조니 뎁을 알고 있었지만 14년간 나를 학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