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멤버 4인과 함께 재계약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큐브는 포미닛의 멤버인 현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걸그룹 포미닛은 결성 7년 만에 해체가 결정됐다.
마지막스오 큐브는 “아쉬움 속에 포미닛의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4인의 멤버들을 축복해주시고 지금처럼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