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창덕궁에서 석조전 미디어파사드가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밤잠 못이루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네요(끄어어) 무더위 식히는데 고궁만한 곳이 없죠. 오늘부터 3일간 석조전 미디어파사드 진행합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축물 외벽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보여주는 영상예술을 의미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주간의 화~목요일 오후 8시 10분/8시 35분에 진행된다.
덕수궁 연중 입장마감 시각은 저녁 8시까지이나, 미디어파사드 기간 중에는 30분 연장, 저녁 8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