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앱 ‘넝쿨’, 전국 시장 공략···협력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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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왼쪽부터 강원지역 김대용 지사장, 위미르 김영주 대표

경남 지역 대표 O2O 애플리케이션(앱) ‘넝쿨’을 서비스하는 ‘위미르’는 경남 지역 서비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와 관련해 협력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O2O 앱 ‘넝쿨’은 지역의 각종 정보들을 모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앱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생활정보 앱이다.

‘위미르’는 ‘넝쿨’의 각 지역 서비스를 담당할 협력사를 모집해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지역의 앱 이용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넝쿨’은 지난 22일부터 이미 대구 북구와 강원도 동해 지역에 협력사 계약이 완료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충북 청주 지역 또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공개모집 참여 희망 업체는 ‘넝쿨’ 홈페이지(http://ncool.c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부 회의를 거쳐 2주 내에 통보된다.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이번 협력사 공개모집은 우수 파트너사를 확보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 우수 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