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한류제왕의 귀환' 슈퍼주니어, 11월6일 컴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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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라는 수식어를 몰고다닐만큼 글로벌 한류아이돌계의 제왕으로 불리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11월 6일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명실상부한 원조 글로벌 한류제왕 슈퍼주니어가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J returns (슈퍼주니어 리턴즈)'라는 로고와 컴백 디데이를 알리는 'D-40'을 설정하면서, 오는 11월 6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번 컴백은 2015년 발표된 스페셜 앨범 '데빌(Devil)'과 '매직(Magic)' 이후 2년 2개월만의 복귀임과 동시에,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기회다.

특히 유닛이 아닌 오랜만의 단체활동으로서 이들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12주년을 맞는 슈퍼주니어가 2년2개월의 공백을 깨고 오는 11월 컴백한다"며 "컴백을 앞둔 40일의 기간동안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 6일 데뷔 이래, 대만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차트에서 121주(약 2년4개월)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국내 아티스트 최초 월드투어 100회 공연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콘서트 개최 △한국 그룹 최초 영국 옥스퍼드대 특별 강연 등 각종 '최초'라는 타이틀을 장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류그룹의 제왕이자 선구자로서 전세계적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