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엘, 인종차별 솜방망이 징계.. 네티즌 "겨우 5게임?"
구리엘(33)이 인종차별로 인해 내년 시즌 첫 5경기를 정지당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메이저리그의 징계 수위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구리엘은 2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투수 다르빗슈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뒤 양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동작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아시아인을 비하한 선수에게 겨우 5게임?", "누가누굴 차별을 하는지...", "어이가 없네?", "첫타석 무조건 빈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