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이승준 할머니 죽음 눈물 참으며 오디션 참가 "결과는?"
온앤오프 이승준의 사연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는 데뷔 2개월 차의 온앤오프가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디션을 치르기 전 할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알게 된 이승준.
그는 "할머니도 제가 잘하는 것을 보고 싶으실 테니까, 좋은 결과 있으면 더 좋아하시겠지, 그렇게 참았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결과발표를 통해 다른 멤버들이 연습생 버스에 오르게 됐고, 김효진과 이승준이 데뷔조 버스에 탑승하게 됐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