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핑클 재결합 없는 이유? '활동 안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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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S.E.S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말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던 옥주현은 재결합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S.E.S 재결합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느냐”고 묻자 옥주현은 “잘 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김신영은 “핑클은 왜 재결합을 안 할까 궁금했다”고 했고, 옥주현은 “신비주의로 묻어두고 싶다. 과거 활동 할 때는 신비주의가 아니었다. 그래서 활동 안 할 때는 신비주의로”라고 밝혔다.

또 옥주현은 "최근 유리를 만나 밥을 얻어먹었다"며 성유리와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옥주현은 "원래 핑클 멤버들이 다 같이 밥을 먹으면 돌아가면서 사는데 예전에는 유리가 지갑을 잘 안 가지고 다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게 계산을 피하다가 하루는 자기가 쏜다며 데리고 가더라"며 "그런데 너무 액수가 큰 수표 한 장을 가지고 나왔더라. 식당에 거스름돈이 충분치 않아 결국 다른 사람이 계산했다"고 폭로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