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심장 멎게 한 발언? "유치원 가기 싫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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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뉴스 코리아 페이스북

모델 한현민이 밝힌 인종차별 발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현민은 과거 'BBC 뉴스 코리아' SNS를 통해 "유치원 주변에 가는 것이 싫다. 아이들은 그대로 표현을 한다. 나를 보고 '아프리카 치카치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니그로'라는 말을 들으면 심장이 멎는다. '흑형'이라는 말도 장난스럽게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억양이나 어감이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한현민은 "선입견을 버리고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