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남동생이 겪은 고충 공개 "누나 아이유라고 알려져 전학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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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캡처)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아이유가 과거 남동생이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에 라디오에서 동생의 이름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누나라는 사실이 동생의 학교에 알려졌다”며 아이유의 유명세로 동생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스트레스를 받아 전학을 갔다"며 "전학을 간 후에도 학우들과 선배들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또 아이유는 "동생은 끝까지 아이유의 동생이 아니라고 우겼다더라”며 “지금은 남동생 친구들이 내가 누나인지 아무도 모른다. 선생님도 모르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