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춘 누구? 천해지 전 대표이자 구원파 사업 실세 역할 '유병언 최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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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박진영의 구원파 전도 집회를 디스패치에서 보도하면서 박진영과 함께 있던 변기춘 씨에 이목이 집중됐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이 주도한 구원파 전도 집회에는 배용준과 함께 천해지의 전 대표인 변기춘 씨도 자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변기춘 씨와 박진영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변기춘 씨가 전 대표로 있던 천해지는 유병언 전 회장 그룹에 핵심 관계사로 청해진 해운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청해진은 세월호를 소유했었다.

한편 박진영은 디스패치의 구원파 전도 집회 보도에 대해 “속칭 구원파로 불리는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온 것이며 성경공부 집회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