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올해 초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통한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혜성의 다양한 매력들이 화보로 공개됐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배우 정혜성의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베트남 푸꾸옥의 리조트를 배경으로 생기발랄한 소녀에서 시크한 느낌의 도시여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혜성은 2009년 MBC 주말특별기획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안방극장에 데뷔, tvN '감자별2013QR3'·SBS '기분좋은 날'·'리멤버-아들의 전쟁'·KBS2 '블러드'·'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달콤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지난해 KBS2 '김과장'·'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매력적인 여배우다.

특히 올해는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 여주인공 '진진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첫 주연영화 '메이트'로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혜성은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태 하지 않았던 역할, 그리고 새로운 모습에 도전해보려고 하는 편이다.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면 예능도 좋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배우 정혜성의 화보와 그녀의 다양한 속마음을 공개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