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피트, 스킨십 불가능..'그들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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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이브 피트'가 소개됐다.

30일(토)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4월 11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저스틴 밸도니 감독의 '파이브 피트'가 소개됐다.

해당 작품은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치명적인 감염을 막기 위해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절대 가까이 접근하면 안 되는 CF(낭포성 섬유증)에 걸린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6피트 안전거리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서 두 사람의 한밤중 비밀 데이트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CF(낭포성 섬유증)의 오랜 투병 생활에도 불구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러블리 직진 요정 ‘스텔라’는 자신의 병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일 유튜브 업로드를 하고, 치료에도 열심인 활기찬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