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신곡 '다섯 번째 계절' 차트 상위권 진입…'귀에 새겨진 소녀들의 새 발자국'

[RPM9 박동선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내딛는 새로운 첫 발이 대중의 귀에 새겨지고 있다.

9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발표된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신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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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곡은 한층 진화한 매력을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새로운 첫 시작을 시사하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으로서, 발표 직후부터 국내외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인기를 모은데 이어 음원차트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발표 1일만인 이날 오전 벅스 실시간 1위를 비롯해 멜론 14위, 네이버 뮤직 2위, 소리바다 5위, 지니 7위 등에 안착함은 물론, 수록곡 '소나기'도 네이버 뮤직 실시간 15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오마이걸은 대중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감성진화의 첫 시작을 또렷하게 전하며, 소위 '소녀 오마이걸의 성숙한 계절'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신곡 '다섯 번째 계절' 무대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