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핑 'Lovesick Girls' 논란장면 삭제…간호사분들께 사죄" (공식)

[RPM9 박동선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대두된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비 속 간호사 콘셉트 장면 논란에 전면삭제 결정과 함께 사죄를 표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비'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성적 대상화 문제가 제기된 Lovesick Girls 뮤비 속 제니의 간호사 콘셉트 컷을 전면 삭제, 새로운 영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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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장면은 모두 삭제키로 결정했다. 특정 의도는 없었으며, 논란을 예상치 못했던 점에 책임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