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JTBC 새 드라마 '로스쿨' 출연확정…김명민·류혜영·김범과 호흡

[RPM9 박동선기자] 신예배우 고윤정이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이어, JTBC '로스쿨'을 통해 글로벌 신스틸러를 향한 열일행보를 펼친다.

7일 MAA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고윤정이 올 상반기 방송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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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A 제공

'로스쿨'은 국내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로스쿨 생존기를 표현한 드라마다.

고윤정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로스쿨 1학년생 전예슬로 출연, 김명민·류혜영·김범·이정은·현우 등 메인 배우들과 연기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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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A 제공

고윤정의 '로스쿨' 출연은 2019년 데뷔작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에 이어, 지난해 말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변신을 거듭해오던 그녀의 신스틸러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MAA 관계자는 "최근 '스위트홈' 걸크러시 캐릭터로 활약한 고윤정이 JTBC '로스쿨'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까지의 단아함에 성장한 연기력을 더한 고윤정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