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은 대표 학습서 '완자'가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며 누적 3500만 부 이상 판매된 완자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대표 교재로 자리매김해왔다.
비상교육은 이를 기념해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완자 2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이다.
'완자'는 2005년 처음 출간된 이후 '완벽한 자율 학습서'라는 이름처럼,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과 설명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친절한 해설과 단계별 학습 시스템, 학년별 특화 콘텐츠를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동기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비상교육은 완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2020년에는 중고등 내신 기출 교재 '완자 기출 PICK', 2022년에는 초등 기초 학습 역량 강화 교재 '완자 공부력'을 선보이며 학습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완자는 전 학년을 아우르는 학습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비상교육 최대찬 콘텐츠컴퍼니 대표는 “완자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난 20년 동안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곁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이자 학습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