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진양행, 계열사 당당 대표에 '박인동 전 PLAC 전무' 선임

발행일자 | 2019.04.30 21:20

[RPM9 박동선기자] '게스' 베스트 파트너사로 알려진 두진양행이 업계 베테랑 박인동 전 PLAC(플랙) 전무를 계열사 대표로 영입, 오프라인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두진양행 측은 계열사 '당당'의 신임대표로 박인동 전 PLAC(플랙)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진양행의 박인동 '당당' 대표 선임은 홈쇼핑 및 프로모션 중심으로 진행돼왔던 영미권 청바지 브랜드 리쿠퍼(leecooper)와 얼진(Earl Jean) 사업 영역을 오프라인까지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두진양행, 계열사 당당 대표에 '박인동 전 PLAC 전무' 선임

박인동 당당 신임대표는 아이디엠 여성캐주얼 브랜드 이뎀과 파파야코리아, 팬콧 등은 물론 최근 PLAC(플랙)에 이르기까지 패션업계 영업 베테랑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브랜드, 패션 시장, 성장 전략에 집중해 온 기획통으로 현재 ‘당당’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동 당당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외 패션영업 및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내수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선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진양행은 박인동 당당 대표의 선임 이후 아울렛과 백화점-쇼핑몰 중심의 단계적 유통전략을 수립, 사업안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