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품 가격 조회 웹사이트 전면 개편

발행일자 | 2014.11.24 11:19

부품 한글화 작업하고, 검색 기능도 강화

BMW가 부품 조회 웹사이트를 개편했다.(사진 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가 부품 조회 웹사이트를 개편했다.(사진 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부품 권장소비자가격 조회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소비자가 부품가격 조회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품 명칭 한글화, 카탈로그 조회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검색기능과 웹사이트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웹사이트 내 부품 명칭 대부분에 한글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향후 새로 생성되는 부품 또한 한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품 카탈로그(도해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어려운 부품 이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으로 검색하는 기능이다. 자동차 보유자가 차대(VIN)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해당 모델에 맞는 옵션의 부품을 찾을 수 있다. 또 검색 기능을 강화, 부품명 또는 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웹사이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BMW 오너스(Owners)` 카테고리에 `부품 가격 정보`를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MINI 홈페이지 `서비스(SERVICE)` 카테고리 내 `파츠 인포메이션(PARTS INFORMATION)`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AS 총괄 전응태 이사는 "이번 가격 조회 웹사이트 개편은 부품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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