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지원, 과거 '색즉시공' 베드신 언급 "못할 것 같다고 말해"

발행일자 | 2015.06.23 18:27
'컬투쇼' 하지원, 과거 '색즉시공' 베드신 언급 "못할 것 같다고 말해"

배우 하지원이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영화 `색즉시공` 속 베드신 비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해 19금 영화 `색즉시공`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대본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베드신만 3~4번 정도 있어서 솔직히 못할 것 같다"며 출연을 망설였음을 전했다.


이어 하지원은 "윤제균 감독을 만나 `베드신 말고 키스신까지만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렷다.

이에 윤제균 감독은 하지원을 출연시키기 위해 베드신을 모두 빼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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