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님과함께2 윤정수의 과거 안타까운 생활고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윤정수는 과거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전망 좋은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서 현금도 투자했다"며 "살 때는 15억 정도였고 경기가 좋을 때는 23억까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정수는 "10억을 대출했는데 대출 이자도 한 달에 900만원 가까이 됐다"며 "회사를 살리려고 한 번 보증을 더 선 것이 더 안 좋아졌고 어쩔 수 없이 집을 포기하는 게 내가 살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정수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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