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고집이 있어서 문자 보낼 때 줄임말을 절대 안 쓴다"

발행일자 | 2016.02.05 11:15
<썰전/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
<<썰전/ 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 >

`썰전` 김구라, 이모티콘 없는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의 경제 코너 `썰쩐`에서는 김구라가 "저는 2G폰이라 이모티콘 사용이 안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제가 고집이 있어서 문자 보낼 때 줄임말을 절대 안 쓴다. 그랬더니 타 프로에서 이하늬 양이 `구라 오빠는 문자를 보내면 항상 답변이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래. 파이팅 해. 고맙다`라고 보내는데, 이모티콘이 없다 보니 매번 같은 느낌으로 여기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신동헌이 "저도 김구라 씨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는데, 고맙다는 말 뒤에 `하트`나 `엄지 척`이 있으면 진짜 고마웠구나 느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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