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순대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순대와 순댓국 특집에 출연한 윤세아는 "순대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렸을 때 부모님이 우윳값이나 전과 값하라고 돈 주시면 순대를 사 먹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또 황교익은 “순댓국을 먹다가 ‘아 나는 남자다’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앞에서 남자 친구들끼리 순댓국 하나 시켜놓고 소주 열댓병을 마셨다”며 깨달음의 이유를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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